-
[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] 유령기업 대주주인 청와대 수석
[페북 LIVE] 중앙일보 논설위원 라이브! 양선희 논설위원이 '유령기업 대주주인 청와대 수석' 이라는 주제로 깊이있는 의견 전해드립니다.https://www.facebook.co
-
양선희의 ‘삼국지로 본 사람 경영’ (1) 제갈량
신하에서 몸을 일으켜 군주를 능가하는 권력과 권위를 차지하는 2인자들이 있다. 이들은 자신의 의지와 능력에다 탁월한 처세술과 천운까지 타고난 남다름을 보여준다. 준비된 사람만이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나도 ‘전설의 포켓몬’을 잡고 싶다
양선희논설위원나도 ‘전설의 포켓몬’을 잡고 싶다. 증강현실(AR) 게임 ‘포켓몬 고’가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국내에서 포켓몬이 나온다는 속초로 포켓몬 원정대가 떴다는 소식에 내
-
[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] 나도 '전설의 포켓몬'을 잡고 싶다
[페북 LIVE] 중앙일보 논설위원 라이브! 양선희 위원이 "나도 '전설의 포켓몬'을 잡고 싶다." 라는 주제로 깊이있는 의견 전해드립니다.https://www.facebook.c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범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…
양선희논설위원“중국 산업은 한국에서 탈출하고 있다.” 최근 한 중국인 기업가에게서 들은 말이다. 10년 지기인 그는 한국 산업 예찬론자였다. 그랬던 그가 요즘은 “한국의 중국에 대
-
[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]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…
[페북LIVE] 중앙일보 논설위원 라이브! 양선희 위원이 '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... (야성적 기업가 정신의 부재)'라는 주제로 날카로운 의견을 전합니다. https: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한국 소비자는 왜 차별받나
양선희논설위원나는 한국 소비자 의식이 낮아서 무시당한다고 생각했다. 틈만 나면 소비생활에서도 공공선을 추구하는 소비자시민성을 실현하고 소비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칼럼을 쓴 것도 그래
-
[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] 점령한 국회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산다는 것
[페북 LIVE] 중앙일보 논설위원 라이브! 양선희 논설위원이 '패밀리가 점령한 국회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산다는 것'을 주제로 날카로운 의견을 전합니다.https://www.fac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여성 정치인의 살림 냄새
양선희논설위원한 지인은 “서영교 의원이 저지른 특권 남용의 내용을 보면 왠지 짠하다”고 했다. 서 의원은 지금 ‘갑질 6관왕’ 등으로 지칭되며 여론 질타의 한복판에 있는 이다. 그
-
[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] 여성 정치인의 살림냄새
[페북 LIVE] 중앙일보 논설위원 라이브! 양선희 논설위원이 '여성 정치인의 살림냄새'라는 주제로 논평을 합니다.https://www.facebook.com/joongangopi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피해자를 비난하는 입들
양선희논설위원‘악의 평범성’. 평범한 사람도 일상성에 파묻혀 생각을 멈추면 악행을 저지른다는 말이다. 해나 아렌트가 평범한 시민이 나치스에 부역해 가책 없이 유대인 학살에 가담한
-
[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] 박유천 성폭행 피해자를 향한 세간의 공격
[페북 LIVE] 중앙일보 논설위원 라이브! 양선희 논설위원이 박유천 성폭행 피해자를 향한 세간의 공격에 대해 직설을 던집니다.https://www.facebook.com/joon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‘국민 미운털’ 된 검찰
양선희논설위원요즘은 검찰이 ‘국민 미운털’로 자리매김한 모양새다. 뭘 해도 항간의 반응은 불신과 냉소 일색이다. 관심사는 하나다. 최유정·홍만표 변호사 전관예우 사건과 진경준 검사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또! 공사 중 안전사고
양선희논설위원‘또?’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붕괴사고, 서울 지하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등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 소식에 퍼뜩 나온 말은 이거였다. 장소와 피해자들만 달라졌을 뿐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무협지로 읽는 화웨이·삼성 소송전
양선희논설위원묘하게도 중국 시장과 얽히면 ‘글로벌 스탠더드’보다 ‘무협지’ 같은 상상력을 발휘해 사안을 분석하려는 경향이 나타난다. 최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상대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‘강남역 10번 출구 현상’
양선희논설위원 강남역 10번 출구에선 ‘남혐 vs 여혐 충돌’ ‘성대결’ 같은 말로만은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장면들이 동시에 일어났다. 한쪽에선 여성이어서 살해당한 고인에 대한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김앤장은 왜 뭇매를 맞는가
양선희논설위원 ‘김앤장’을 향한 여론의 분노와 의혹은 현실법 앞에선 ‘근거 없는 소란’과 다름없어 보인다. 법조계 전문가들은 김앤장에 법적 잘못이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기업도 정부도 믿어선 안 된다
양선희논설위원‘정부와 기업은 나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의지와 실력이 있는가?’ 오래전부터 문득문득 들었던 의문이 최근엔 부정적 확신으로 자리 잡으려 한다. 최소 146명의 생명을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아내는 맞아 죽어야 하나
양선희논설위원‘법은 피해자의 피를 먹고 성장한다’는 말이 있다. 피해자들의 끔찍한 희생이 중첩돼야만 사법부는 비로소 유사 범죄에 대한 경계를 시작한다는 말이다. 지난해 말부터 엽기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환부를 도려내는 반성이 보고싶다
양선희논설위원공개적으로 반성하는 게 능사는 아니다. 안 하느니만 못한 반성도 있다. 지난 4·13 총선 참패를 놓고 새누리당 친박계 지도부가 한 “우리 모두의 잘못”이라는 반성이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동방무례지국
양선희논설위원고리타분한 얘기일 수도 있다. 예의(禮儀)에 대한 얘기다. 지난주 막을 내린 ‘공천막장극’. 이 블록버스터급 막장극 와중에도 존재가치를 뽐냈던 대기업 사용자들의 갑질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아이를 죽이는 부모들
양선희논설위원어린 시절 우리 동네에선 주변 야산을 개발해 주택가로 바꾸는 공사가 벌어졌는데 그곳에선 종종 땅에 묻힌 아이들의 백골이 나오곤 했다. 왜 아이들이 관도 없이 묘지도 아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대한민국엔 영웅이 산다
양선희논설위원새삼 깨달았다. 한국인은 절망에 빠져 있을 틈이 없다는 걸 말이다. 암울한 정국에 좌절과 절망이 스며들 즈음이면 ‘우린 아직 살아 있다’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
-
[양선희의 시시각각] 더는 논개를 욕 보이지 말라
양선희논설위원논개의 순국이 알려진 것은 진주성 백성들의 집념 덕이었다. 그에 대한 기록은 ‘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이 함락된 후 진주목의 관기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몸을 던졌